디자인은 진짜 예뻐요. 빈티지한 색을 정말 잘 뽑아냈어요. 근데 검수를 좀 더 꼼꼼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오른쪽 전원 버튼 쪽에 상당히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더라고요. 가장 손가락이 많이 닿는 곳인데 뭐가 아프게 스치길래 놀랐어요. 그냥 쓰려다가 너무 아파서 제가 대충 사포로 갈아놨어요. 솔직히 예쁘니까 그냥 쓰지 아니면 그냥 반품했을 거 같아요. 그니까 이쁘긴 이뻐요...ㅎ 버튼 쪽이 다 뚫려있는 건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탈이지만 그립감도 착 감기니 좋아요